나훈아 저격한 신대철 "늙어선 신중해져야"
테스형 나훈아는 감염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16∼18일 대구에서 회당 4000명 규모의 콘서트를 6차례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었죠 공연 중 “코로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말까지 했다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역대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나훈아를 저격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전설의 시나위 멤버인 신대철입니다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 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소크라테스를 인용한 나훈아의 히트곡 ‘테스형’을 겨냥한듯 “소크라테스 왈,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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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