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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저격한 신대철 "늙어선 신중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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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이트주 2021. 7.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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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나훈아는 감염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16∼18일 대구에서

회당 4000명 규모의 콘서트를 6차례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었죠 

공연 중 “코로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말까지 했다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역대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나훈아를 저격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전설의 시나위 멤버인 신대철입니다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 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소크라테스를 인용한 나훈아의 히트곡 ‘테스형’을 겨냥한듯 “소크라테스 왈,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왕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비꼬았네요 

 

신대철 페북에 올라온 원본글 보시고 갈께요 

 

마지막문구 보이시죠 

신청곡 한 곡 부탁 드립니다. 다음 번에는 ‘백만송이 장미’도 불러주세요. ‘테스형’과 같이 부르시면 딱입니다.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같은 곡이니까요”라고 올렸는데요

이는 나훈아가 지난해 발매한 ‘테스형’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와 도입부가 유사해 표절 의혹을 받은걸 노린거 같네요 

현재 나훈아의 부산공연은 방역당국의 저지로 불발이 되었구요 다음달 27일~29일 열리는 서울공연은 강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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